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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종류
제목 탈모의 종류
작성자 월드가발 (ip:)
  • 작성일 2007-11-07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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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원형(圓形)탈모증

주로 두부에 갑자기 경계가 뚜렷한 원형의 탈모부가 생기는 병으로 모발질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대부분 미장원이나 이발소에서 발견된다. 보통 지름 2∼3㎝의 탈모부가 한 군데 생기는데 때로는 여러 군데 생겨 불규칙한 모양으로 융합하거나 머리털이 모두 빠져버리는 수도 있다. 빠진 부분의 피부는 거의 이상이 없지만 주위보다 다소 오목해지거나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고 붉어지는 경우도 있다.

병소부(病巢部)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모낭 주위의 염증을 볼 수 있다. 대개는 머리털에 생기지만 눈썹속눈썹수염 등이 빠지거나 온몸의 털이 모두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손톱도 점모양으로 오목해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기도 한다.

번져가고 있는 병소 주위의 모발은 가볍게 당기면 아프지도 않고 쉽게 빠지며 모근(毛根)을 보면 끝쪽이 가늘어져 있다. 경과를 보면 2∼3개월 지나 원상태로 되돌아가는 수가 많지만 1년 이상 발모하지 않거나 재발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악성탈모증이라고 한다.

털이 재생하는 경우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 나서 차츰 정상화되는 데 때로는 일과성(一過性)으로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그 원인은 알레르기설병소감염설(病巢感染說)모성장주기장애설정신신체의학적원인설내분비장애설자기면역설(自己免疫說) 또는 이들 여러 원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생긴다는 다원인설(多原因說) 등 여러 설이 있지만 결정적인 것은 없다.

치료법으로 이들 원인설에 따르거나 경험적으로 판토텐산·정신안정제 등의 전신요법(全身療法)과 부신피질(副腎皮質) 호르몬제. 국소혈류개선제(局所血流改善劑)의 외용요법이 시행된다. 특수요법으로서 DNCB반응 PUVA요법 신경블록. 설상탄산압저법(雪狀炭酸壓抵法) 등이 이용된다.


⑵ 장년성(壯年性)탈모증

안드로겐성탈모증 또는 남성형탈모증이라고도 한다. 20∼30세 무렵부터 앞머리가 뒤로 후퇴하거나 두정부(頭頂部)가 엷어지는 등 특징적인 대머리형이다. 유전적인 소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관여한다. 여성은 내분비장애가 없는 한 고령이 되지 않으면 이 형태의 탈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유효한 치료법은 없다.


⑶ 휴지기탈모상태(休止期脫毛狀態)

정신적 스트레스고열난산수술적 쇼크 등의 후에 나타나는 미만성 탈모증으로 모낭성장기에서 급속하게 휴지기로 옮김으로써 일어난다. 분만 뒤에 일어나는 탈모증이 해당한다.


⑷ 내분비이상 대사장애영양장애에 의한 탈모증

뇌하수체·갑상선의 기능 이상 단백질 결핍 단백질 흡수장애 및 그 누출 아연 결핍증 외에 대사장애간질환 등에 수반되어 나타난다.


⑸ 약제성(藥劑性)탈모증

탈륨항암제항응고제항갑상선제항콜레스테롤제비타민 A 등의 약제투여에 의해 생기는 탈모증이다.


⑹ 기계적(機械的)탈모증

외부로부터의 견인마찰압박타박 등의 물리적 요인에 의한 탈모증을 말한다. 유유아(乳幼兒)의 후두부에 나타나는 신생아 후두탈모는 그 중 하나이며 베개와의 마찰에 의한 휴지기모의 탈락에 의해 생긴다. 그 밖에 머리를 묶을 때 생기는 견인성탈모증이나 수술시 두부고정에 의한 수술후탈모증 또는 발모벽(拔毛癖)에 의한 트리코로마니아 등은 일종의 기계적탈모증이다.


⑺ 다른 피부질환을 수반하는 탈모증

교원병(膠原病)모낭성무틴침착증매독두부백선(頭部白癬)두부비강진(頭部粃糠疹) 등에 의해 또는 그것들에 수반되어 일어난다.


⑻ 반흔성(瘢痕性) 탈모증

모모부(毛母部)의 반흔성 파괴에 의한 탈모증으로 탈모성모낭염왜축성탈모증 등이 이에 속한다.


⑼ 선천성(先天性)탈모증

선천적으로 털이 결여된 무모증이나 털이 적은 결모증도 있다. 이들 증상은 어떤 종의 증후군의 부분현상으로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발모벽<拔毛癖>( trichotillomania)***체모(體毛) 특히 머리털을 자기 손으로 뽑아내는 증상. 10대 여자에게 많다. 뽑아낸 곳은 털이 듬성듬성하여 흉한 꼴이 되는데 그것을 알고서도 계속 뽑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강박적인 충동에 사로잡히는 것이 발모벽의 본질이며 신경증의 특이한 형으로 취급된다. 참을 수 없는 분노와 공격성을 털을 뽑음으로써 해소하려 한다는 설명이 통례로 되어 있으나 자위행위(自慰行爲)의 대상(代償) 또는 자위에 대한 욕구의 방위행위라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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