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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종류와 조성
제목 모발의 종류와 조성
작성자 월드가발 (ip:)
  • 작성일 2007-11-07 1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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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은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및 발가락의 말단부 피부와 점막의 경계부 귀두부를 제외하고는 피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몸의 여러 부위에서 모발은 생물학적 형태학적으로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태아에서 시작하여 노인에 이를때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 모발은 성격이 항상 변하고 있으며 정상 생리조건 상태에서 하나의 동일한 모낭이 계속적으로 다른 종류의 모발을 만들고 있다. 우리 인체의 피부를 덮고 있는 모발의 종류는 다음의 네가지이다.

 

취모(배냇머리 솜털 lanugo) ;

태생기때 즉 어머니 배 안에서 태아가 발생하여 약 20 주간이 되어 그 인생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가늘고 연한 색깔의 모발로 출생 무렵에 탈락되고 연모로 대치된다.


연모(솜털 vellus hair) ;

몸 대부분을 덮고 있는 섬세한 털을 말하며 인체 부위에 따라 풍부한 색소를 갖게되며 굵고 튼튼한 종모로 대치된다.


중간모(indeterminate hair intermediate) ;

연모와 종모 사이에서 구분이 애매한 모발을 말한다.구별은 그 길이보다 그 직경에 의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연모는 그 직경이 20~40 마이크론이며 대부분의 종모는 60~120 마이크론이다.


종모(성모 종말털 terminal hair) ;

성인의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수염 겨드랑이 및 음부의 털은 모두 종모이다. 연모가 종모로 대치되는 정도는 유전적 소인 및 내분비기관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두피의 모발은 남자 여자 한국인 서양인 모두에서 종모로 변하게 되는데 가슴털은 일부의 한국인 또는 더 많은 서양 남자 성인에서만 종모로 변하게 되고 대부분의 여자에서는 연모로써 남는다.

겨드랑이 및 외음부도 모든 인종의 성인 남녀에서 종모를 보이며 남성형 대머리는 반대로종모에서 솜털로 바뀌는 것인데 그 정도는 역시 각 개인의 내분비 기능과 유전적 소인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 모발의 조성 *

모발은 경(硬)케라틴이라고 불리는 황(黃)을 포함하는 섬유성(纖維性) 단백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이것은 폴리펩티드사슬이 장축(長軸)방향으로 나란히 서서 곁사슬에 의하여 서로 결합한 것이다. 장축방향으로는 매우 강인하여 모발 한 가닥으로 약 100g의 물건을 달아 맬 수 있다.

곁사슬은 잘리기 쉬우며 모발이 세로로 갈라지기 쉬운 것은 이 까닭으로 손질을 잘못하면 지모(枝毛)가 생기기 쉽다. 또 수분을 잘 흡수하고(건조중량의 35%) 장축방향으로 1∼4% 횡축방향으로 14% 늘어난다. 수분을 머금은 털은 탄력성도 증가하여 건조모(乾燥毛)의 1.5∼1.75배의 길이로 늘어나며 늘였다 놓으면 건조모보다 빨리 원상태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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