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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가발의역사
제목 서양가발의역사
작성자 월드가발 (ip:)
  • 작성일 2007-11-09 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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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의 역사에 대해

남의 머리털로 여러 가지 머리 모양을 만들어 머리에 쓰는 물건. 머리에 씌우는 기본 바탕 위에 머리털을 심은 것으로 머리 전체에 씌우는 전가발과 밑부분에만 사용하는 부분가발이 있다. 대개 대머리를 감추려고 할 때나 연극의 분장 등에 이용된다. 
 

1. 서양 가발의 역사

서양에서는 분장용이나 장식품으로 또는 위엄을 나타내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이집트의 가발)

가발은 BC 30세기경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어 장식과 동시에 머리를 햇빛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다. 재료에 있어서 가장 질이 좋은 것으로는 머리털을 사용하였으며 양모나 종려잎의 섬유 등을 대용하기도 하였다. 색깔은 검정색을 가장 많이 썼고 BC12세기경에 와서는 빨강·파랑·초록 등 여러가지 색깔이 나왔다.
 
고대 이집트의 가발은 대개 밀랍 등으로 굳힌 컬과 변발로 만들어 낸 것이 많았고 남녀가 함께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자기 머리를 깎고 사용하였으며 여성은 자기 머리 위에 가발을 썼다.
 
고대 로마에서 남성은 변장과 대머리를 감추기 위하여 가발을 쓰는 정도였고 여성의 경우에는 머리모양과 색이 다양화되면서 가발이 이용되었다.
13세기에는 일반화하여 변발이나 아이론으로 머리를 곱슬곱슬하게 하거나 웨이브를 한 것이 유행하였다. 그 후에는 16세기경부터 부분가발을 위주로 하여 유행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초에는 프랑스 궁전에서도 가발이 유행되었고 17세기 후반에는 전유럽에 보급되었다.


                                         (17세기 중세 유럽의 장발가발)

 

이때의 재료는 말이나 양의 털을 사용했으며 여성의 경우는 주로 부분가발이나 붙임털을 썼으나 남성의 경우는 가발이 대유행하였고 부채와 같이 끝이 넓어 진 가발(full bottomed wig)이 대표적인 것이었다.

연출되어지고 유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유행에 민감한 현대인들의 부속품으로 가발의 사용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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